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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생각

1. 씨앗 – 이건 작지만 들어 있을 건 다 있어요. 2. 걱정 – 아빠가 출장을 가도 계속 남아 있는 거예요. 3. 인어공주 – 이건 아래랑 위랑 바뀌면 안 돼요. 4. 방귀 – 아빠가 제일 크고 그 다음이 나예요. 엄마가 제일 작아요. 5. 도장 – 여기 있는 글자는 읽기가 힘들어요. 6. 반상회 – 누가 너무 쉬 마려워서 엘리베이터에 쉬를 하면 사람들이 이걸 해요. 7. 어부바 – 엄마가 하면 동생이 안 보여요. 8. 시골 – 어른들이 어린이가 다 갈 때까지 보고 있어요. 9. 콩닥콩닥 – 내 양말에 빵구가 났는데 친구가 자기 집에 가재요. 10. 손님 – 이 사람이 가고 나면 막 혼나요. 11. 새치기 – 이걸 하려면 아는 사람이 있어야 돼요. 12. 신호등 – 네모 안에 사람이 있어요. 13. ..

이모저모 2011.01.06

밤길에 의심받을때 대처하는 우리오빠의 자세(펌)

밤길에 의심받을때 대처하는 우리오빠의 자세 다들 댁네 두루 평안하심? 어제 우리 오빠에게 들은 이야기를 간략하게 해드리겠음 남성여러분들 잘 읽고 실천해보시길 우리오빤 대학생이고 난.....대학생과 고딩의 사이에있는.. ..뭐 그런 존재임ㅋㅋㅋㅋ 각설하고 본론으로 들어가면 그제밤 우리오빤 친구들과 음주가무를 즐기고 집으로 귀가하던중, 골목에서 오빠앞에 걷고있는 여자를 목격함. 근데 아무래도 그 기집애가 자꾸 뛰었다가 뒤를 봤다가 느리게 걸었다가 뒤를 봤다가 혼자 쌩쑈를 하길래 오빠는 아...내가 변태색기로 오해를 받고있군 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함. 그래서 살짝 기분이 나빳지만 여동생이 있는 입장에서 너그럽게 이해하기로 결심했다고함. 그래서 오빠는 아 저뇬을 안심시키기 위해 내가 빨리걸어서 앞질러주지. 라는..

이모저모 2010.11.30

마음에 와닿은 문구들(기록중...)

1. 지금은 땅에 몸을 눕히고 영혼을 안식의 나라로 떠나 그잠이 평안하기를 기원합니다. 2. 책은 묶여 있어야 책이다. 형태가 와해된 책의 몸통은 순식간에 폐지로 전락한다. 3. 문제를 직시하면서도 여유를 잃지 않는.. 4. 확신에 찬 가슴으로 조용히 감싸안으며.. 5. One may see day at a little hole(작은 구멍에서도 햇빛을 볼 수 있습니다) 6. Think of the end before you begin.(시작전에 끝을 생각하라) 7. 세상에서 가장 먼 거리는 사람의 머리와 가슴까지의 30센티밖에 안되는 거리입니다. 머리에서 가슴으로 이동하는데 평생이 걸리는 사람도 있습니다. 머리로는 이해해도 가슴으로 이해 못하는 이도 수없이 많고 가슴으로는 이해되는데 머리로는 도저히 할수..

이모저모 2010.11.16

웃음이 필요할때..

1. 장동건 실물을봤는데 '흠.. 그냥그렇네' 생각하면서 옆자리에있는 남친봤는데 웬 오징어가 팝콘을 먹고있었다고 2. 신종플루로 조퇴 한 번 해보겠다고ㅋㅋ 드라이기로 귀 데피고 양호실가서 체온 쟀더니 80도 나왔다던 고등학생 3. 어떤 님이 남친이랑 있는데 너무 너무 방구가 나올 것 같아서 "사랑해!!" 큰 소리로 외치며 방구를 뿡 뀌게 됐는데 남친이 하는 말이 "뭐라고? 방구 소리때문에 못들었어 4. 친구한테 민토앞에서 보자고 했더니 민병철 토익학원 앞에 서있었다는 얘ㄱㅣ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5. 공원에서 운동하고 있는데 저멀리 곧휴를 내놓은 남자가 뛰어오길래 긴장탔는데 가까이서 보니까 허리에 줄넘기를 묶고 조깅을 하고 있더란 그 얘기 6. 눈작은 친구랑 같이 스티커 사진 찍었는데 잡티제거 기능 누르니..

이모저모 2010.11.05

[업체 이야기]오르지오와 딥소프트

출처 : http://cusee.net/2460541 1999년 5월에 서비스를 시작한 오르지오 웹메일 서비스는 2006년 9월 20일에 폐쇄될 예정이다. 오늘12일자로 오르지오 웹메일 전체 사용자에게 긴급 공지 메일을 발송했다. 내용은 이미 언론에 알려진 것처럼 9월 20일자로 서비스가 폐쇄된다는 내용의 메일이었다. 얼마나 급했으면, 오자까지 수정하지 않고 메일을 보냈을까 하는 측은한 느낌마저 든다. 이미 오르지오 서비스는 개발사인 넥센에서 필리핀 업체인 Cleverlearn Korea라는 회사로 바뀐지 오래되었다. 오르지오하면 '수신확인 특허'를 가장 먼저 떠올리게 된다. 또한 한때 웹메일 솔루션 사업으로도 국내 순위권에 들 정도로 실력도 인정받은 회사였다. 그러나 수신확인은 이미 해외에서 'Conf..

IT_세상/IT 노트 2010.10.11